Hangul 떠밀리듯 하루가 시작되고 변함없이 씩씩한 척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밤이 왔네 깜깜한 밤

Hangul 우리 작은 집을 지어 앞에 강을 이루고 저 산봉우리 너머 우리 꿈을 키우지 나의 그대여 나의 그대야 um

Hangul 잡힐 듯 말듯한 그대 찻잔에 녹아 내리면 어여쁜 미소 전부 담진 못해

Hangul 북적이는 사람들 가운데 난 한눈에 너를 알아볼 수 있어 그대 마음사이에 내가 들어가려 해요 그댄 어떤가요 um

Hangul 오늘도 내 하루는 슬며시 다가와서 생각지도 못한 장난을 치곤해

Hangul 그댄 어젯밤도 선잠에 들었나요 그대 가는 길의 그 끝에 서있나요 두 눈을 감고서 내 품에 안겨요 다 괜찮아요

Hangul I only wanna be with you everyday 내 마음 춤추게 해 너의 그 웃음이 두근거리는 내 마음 느꼈을까 설레는 네 모습이 날 다시 꿈꾸게 해

Hangul 내게만 보여주는 그 미소가 좋아 사소한 모습까지 설레이는 걸